[인터뷰] ‘10분의 1’ 크기로 빚어낸 꿈의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9과 클레이 아트의 만남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현실과 동떨어진 환상의 세계를 그려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제는 게임을 통해 가상 세계를 만들고, 박진감 넘치는 환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게이밍 모니터까지 있다면, 화면 너머의 세계를 현실처럼 한층 생생하고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찰흙으로 사람과 동물, 사물 가리지 않고 빚어내는 클레이 아티스트 제이(Jay)가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9’ 구현에 도전했다. 모든 게이머가 꿈꿔온 게이밍 모니터를 10분의 1 크기의 작품으로 만드는 과정은 어땠을까? 뉴스룸이 제이를 만나 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봤다.

10분의 1 사이즈로 구현해 낸 오디세이 네오 G9 클레이 아트

10분의 1 사이즈로 구현해 낸 오디세이 네오 G9 클레이 아트

▲ 10분의 1 사이즈로 구현해 낸 오디세이 네오 G9 클레이 아트

클레이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도전, 오디세이 Neo G9 구현하기

제이는 수많은 스포츠 스타와 유명 인사를 클레이 아트로 제작하며 이름을 알렸다. 인물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것이 제이가 만든 작품의 매력. 하지만 다양한 작업을 이어 온 그에게도 ‘오디세이 네오 G9’ 클레이 아트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오디세이 네오 G9의 크고 넓은 화면과 아름다운 곡률, 감각적인 라이팅 기술까지 섬세하게 표현해야 했기 때문.

제이는 오디세이 네오 G9을 처음 봤을 때 압도되었던 느낌을 재현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모니터의 디테일을 세밀하게 담아내고, 실제 제품과 정확히 일치하는 비율로 조각했다. 제이는 “오디세이 네오 G9은 지금까지 보아왔던 모니터와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며 “성능과 디자인이 모두 뛰어난 게이밍 모니터를 클레이 아트로 표현하는 작업은 그동안 해왔던 제작과 다른 특별한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클레이 아티스트 제이와 그가 구현한 오디세이 네오 G9

▲ 클레이 아티스트 제이와 그가 구현한 오디세이 네오 G9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오디세이 네오 G9으로 게임하는 모습을 작업하는 과정

▲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오디세이 네오 G9으로 게임하는 모습을 작업하는 과정

제이는 오디세이 네오 G9을 구현하면서 두 가지 포인트에 집중했다. 첫 번째는 게이밍 모니터의 압도적인 크기와 곡률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 49인치 초대형 스크린과 1000R에 달하는 섬세한 곡률의 정확한 비율을 위해 작은 칼로 커브드 곡선을 한 땀 한 땀 조각했다. 시간과 노력, 집중력이 더해져 오디세이 네오 G9의 클레이는 실제 제품처럼 완벽한 1000R 곡률을 갖췄다. 또한, 백색 유광의 오디세이 네오 G9 외관을 표현하기 위해 클레이 아트에 폴리싱 처리를 했다. 덕분에 모니터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더욱 사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었다.

 오디세이 네오 G9의 1000R 곡률을 조각하는 모습

▲ 오디세이 네오 G9의 1000R 곡률을 조각하는 모습

제작 시 집중했던 또 다른 부분은 바로 ‘인피티니 코어 라이팅’과 ‘코어싱크’ 기능. 52가지 색상으로 게이밍 룸만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인피니티 코어 라이팅’은 오디세이 네오 G9만의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한층 강화한다. 제이는 다양한 방식에 도전한 끝에, 매우 얇고 투명한 라미네이션 종이 소재를 적용해 은은하게 빛나는 ‘인피티니 코어 라이팅’을 완성했다.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코어싱크’ 기능은 자동으로 인식한 게임 화면의 색상을 후면 라이팅 색상과 동기화시켜 몰입감을 한층 높인다. 제이는 파란색, 보라색, 노란색, 녹색, 총 4개의 조명을 클레이 아트 후면에 설치해 게임 화면에 따라 빛이 달라지는 모습을 그대로 표현했다.

 오디세이 네오 G9의 받침대를 조립하는 모습

 오디세이 네오 G9의 ‘인피니티 코어 라이팅’을 구현하는 모습

▲ 오디세이 네오 G9의 ‘인피니티 코어 라이팅’을 구현하는 모습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실용성” 아티스트 시선에서 본 오디세이 네오 G9만의 매력

제이는 “오디세이 네오 G9을 직접 조각하면서, 삼성 모니터의 커브드 디자인과 독특한 코어 라이팅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특히 미래지향적인 화이트 컬러 모니터 디자인은 개인 작업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려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서 “점토를 만지며 동시에 영상을 촬영하는 작업 특성상 책상의 공간이 많이 필요했다. 오디세이 네오 G9은 화면의 높이와 좌우 회전 각도를 조정할 수 있어 실용적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디세이 네오 G9 클레이 아트 비디오를 통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게이머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이 제 작품을 통해 오디세이 네오 G9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제이는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도전과 게이밍 모니터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만나 의미 있는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다”며 협업 소감을 말했다. 클레이 아티스트 제이와 삼성전자의 시너지가 궁금하다면,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오디세이 네오 G9으로 게임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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