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 “더욱 강력해진 AI 퍼포먼스와 갤럭시 생태계” 삼성전자가 말하는 모바일 AI 경험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AI 기반으로 더욱 강력해진 모바일 경험과 갤럭시 생태계를 선보이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삼성 전시관에 마련된 ‘모바일 익스피리언스(Mobile Experience)’ 존에는 새로운 AI 기능을 탑재한 노트 PC ‘갤럭시 북4 시리즈’를 포함한 최신 갤럭시 제품과 업계 최고의 파트너십으로 강화된 갤럭시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끊임없이 연결되는 모바일 경험으로 새로운 AI 시대를 열어가는 삼성전자의 기술과 비전을 만날 수 있었던 현장을 뉴스룸이 다녀왔다.

CES 2024에 마련된 삼성 전시관 모바일 익스피리언스(Mobile eXperience) 존 전경.

▲ CES 2024에 마련된 삼성 전시관 모바일 익스피리언스(Mobile Experience) 존 전경.

“태생부터 AI 기반의 신개념 노트 PC” 갤럭시 북4 시리즈가 선보이는 AI 기능

전시 공간 입구에는 지난 2일 국내 공식 출시된 ‘갤럭시 북4 시리즈’가 눈에 띄게 자리를 잡았다. 전시가 개막하자 AI 성능과 선명한 터치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는 ‘갤럭시 북4 시리즈’를 체험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CES 2024에 마련된 삼성 전시관 모바일 익스피리언스 존에서 관람객들이 AI 기반으로 강력해진 ‘갤럭시 북4 시리즈’를 체험하고 있다.

▲ CES 2024에 마련된 삼성 전시관 모바일 익스피리언스 존에서 관람객들이 AI 기반으로 강력해진 ‘갤럭시 북4 시리즈’를 체험하고 있다.

‘갤럭시 북4 시리즈’는 새로운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Intel® Core™ Ultra Processor)를 탑재해 확장된 연결성과 새로운 AI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머신러닝과 딥러닝 등 AI 퍼포먼스를 지원해 주는 신경막처리장치(NPU, Neural Processing Unit)가 적용된 프로세서의 성능을 경험하기 위해 다양한 AI 기능을 실행하며 관심을 보였다.

갤럭시 북4 시리즈’의 고해상도 다이내믹 아몰레드(Dynamic AMOLED) 2X 터치 디스플레이를 직접 체험하고 있는 한 관람객의 모습

▲ ‘갤럭시 북4 시리즈’의 고해상도 다이내믹 아몰레드(Dynamic AMOLED) 2X 터치 디스플레이를 직접 체험하고 있는 한 관람객의 모습

‘갤럭시 북4 시리즈’가 시리즈 최초로 전 제품에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는 소식에 관람객들은 직접 손으로 줌 인, 줌 아웃, 스크롤 해보며 직관적인 사용 경험을 즐기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갤럭시 북4 시리즈’는 고해상도 다이내믹 아몰레드(Dynamic AMOLED) 2X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선명한 색감과 몰입도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 ‘갤럭시 북4 시리즈’는 고해상도 다이내믹 아몰레드(Dynamic AMOLED) 2X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선명한 색감과 몰입도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이날 갤럭시 북4 시리즈를 체험한 한 관람객은 “터치 스크린을 선호하는 나에게 제격인 PC”라며, “PC에서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하듯 부드러운 터치감과 빠른 반응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깊다”고 말했다.

강한 조명이 쏟아지는 공간 안에서도 ‘갤럭시 북4 시리즈’는 선명한 화면을 구현해 내고 있었다. 고해상도 다이내믹 아몰레드(Dynamic AMOLED) 2X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것은 물론, 주변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기술이 적용됐기 때문. ‘갤럭시 북4 시리즈’ 디스플레이에 적용된 안티 리플렉션(Anti-Reflection)은 어떤 환경에서도 빛 반사를 방지해주며, 비전 부스터(Vision Booster) 기능은 외부 햇빛의 밝기 등 주변 환경에 따라 컬러 명암과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해 줘, 관람객들은 전시장의 강한 조명에서도 불편함 없이 선명한 화면을 경험했다.

“PC와 모바일을 하나의 기기처럼” AI로 강화되는 갤럭시 생태계

AI 시대에서 오픈 파트너십은 혁신을 위한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고 있다. 기술의 협업을 통해 사용자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더 나은 삶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오픈 파트너십으로 한층 강화된 갤럭시 생태계를 만날 수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인텔 등 파트너별 특화된 체험 공간을 구성해 갤럭시 북4 시리즈를 통한 다양한 연결 경험을 선보인 것.

관람객들이 모바일 익스피리언스 존에서 갤럭시 북4 시리즈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한 더욱 고도화된 기기 간 연결 경험을 체험하고 있다.

▲ 관람객들이 모바일 익스피리언스 존에서 갤럭시 북4 시리즈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한 더욱 고도화된 기기 간 연결 경험을 체험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체험 공간에서는 업무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연결성을 선보였다.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AI 비서인 ‘코파일럿(Copilot)’을 통해 PC와 모바일을 넘나들며 끊김 없는 작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화상회의를 할 때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통해 더 선명한 화질의 영상 통화와 편리한 자료 공유가 가능하다. 구글 체험 공간에서는 스마트폰과 갤럭시 북4간 쉽게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퀵 쉐어(Quick Share) 데모를 통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밖에도, PC의 마우스와 키보드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컨트롤(Multi Control) 기능, PC 화면을 확장하거나 복제해 태블릿을 듀얼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는 세컨드 스크린(Second Screen) 기능 등 갤럭시 기기 간의 연결로 작업 효율을 높여주는 다양한 기능도 살펴볼 수 있었다.

CES 2024 삼성 전시관 모바일 익스피리언스 존에 ‘삼성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 티저 영상이 상영되고 있는 모습. 갤럭시 언팩 2024 행사는 1월 17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미국 새너제이(San Jose)에서 진행되며, 삼성전자 뉴스룸과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 CES 2024 삼성 전시관 모바일 익스피리언스 존에 ‘삼성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 티저 영상이 상영되고 있는 모습. 갤럭시 언팩 2024 행사는 1월 17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미국 새너제이(San Jose)에서 진행되며, 삼성전자 뉴스룸과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는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다가오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를 앞두고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탄생을 예고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언팩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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