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 삼성 푸드와 함께 신년 홈파티 똑똑하게 준비하기

눈 깜짝할 사이에 맞이한 2024년, 새해 홈파티를 기획하고 있다면 주목! 메뉴 선정 고민부터 만들기 번거로운 집들이용 홈파티 음식들을 AI가 간편하게 해결해 준다면 어떨까?

삼성전자는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 내 삼성 전시관에서 AI 기반의 쿠킹 어시스턴트 ‘삼성 푸드(Samsung Food)’를 활용한 라이브 쿠킹쇼를 열었다. 이날 쿠킹쇼에서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73만 명, 삼성푸드 앱 내 커뮤니티 팔로워 약 4만 명을 보유한 인기 푸드 인플루언서 올리버 패터슨(Oliver Paterson, 닉네임 Elburritomonster)이 직접 요리를 선보였다.

올리버가 선보이는 삼성의 스마트 주방 가전을 활용한 새해맞이 집들이 홈파티 요리 현장을 따라가 봤다.

CES 2024에서 푸드 인플루언서 올리버 패터슨(Oliver Paterson)이 삼성전자 가전제품과 삼성 푸드 등을 활용해서 쿠킹쇼를 보여주고 있다

▲ CES 2024에서 푸드 인플루언서 올리버 패터슨(Oliver Paterson)이 삼성전자 가전제품과 삼성 푸드 등을 활용해서 쿠킹쇼를 보여주고 있다

비건식부터 글루텐 프리까지, 마음대로 바꾸는 나만의 레시피

작년 8월 출시된 ‘삼성 푸드’는 레시피 검색과 저장, 식단 계획, 식재료 관리 등 사전 준비 단계부터 조리, 콘텐츠 공유 등 식생활 전반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푸드 통합 관리 서비스다.

▲ 삼성 푸드 앱에서 이미지 검색으로 식재료를 촬영하면 추천 레시피가 자동으로 검색된다

▲ 삼성 푸드 앱에서 이미지 검색으로 식재료를 촬영하면 추천 레시피가 자동으로 검색된다

올리버는 집들이 메뉴를 선정하기 위해 삼성 푸드 앱을 켠 후 ‘이미지 검색’ 기능을 눌러 현재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식재료를 촬영했다. 삼성 푸드에서 추천해 준 여러 레시피 중 그가 선택한 레시피는 망고 피코 데 가요(pico de gallo) 소스를 곁들인 브렉퍼스트 부리토(breakfast burrito).

CES 2024 쿠킹쇼에서 푸드 인플루언서 올리버 패터슨(Oliver Paterson)이 삼성 푸드 앱의 ‘레시피 개인화(Personalize Recipe)’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

▲ CES 2024 쿠킹쇼에서 푸드 인플루언서 올리버 패터슨(Oliver Paterson)이 삼성 푸드 앱의 ‘레시피 개인화(Personalize Recipe)’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

초대한 손님들의 다양한 식성을 고려해 ‘레시피 개인화(Personalize Recipe)’ 기능을 활용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비건식뿐만 아니라 글루텐 프리, 유제품 미포함 등 다양한 옵션으로 레시피를 변경할 수 있다. 올리버는 비건식 옵션을 선택해 일반 치즈를 비건 치즈로, 소시지를 콩으로 변경했고, 글루텐 프리 옵션을 추가 선택하여 일반 토르티야를 글루텐 프리 토르티야로 교체했다. 레시피에 필요한 추가 식재료는 역시 삼성 푸드 앱을 통해 ‘아마존 프레시(Amazon Fresh)’에서 간편하게 구매까지 마쳤다.

잊어 버리기 쉬운 식재료 유통기한, 냉장고가 알아서 자동 인식하고 알림까지

▲ 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에 식재료를 넣으면 내부 카메라가 자동으로 촬영하고 인식해서 냉장고에 보관 중인 푸드 리스트에 추가한다

▲ 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에 식재료를 넣으면 내부 카메라가 자동으로 촬영하고 인식해서 냉장고에 보관 중인 푸드 리스트에 추가한다

올리브가 구매한 토마토와 양파를 냉장고에 넣자, 냉장고 내부 카메라가 식재료를 자동으로 촬영해 푸드 리스트를 만들어주고 식재료의 입고 날짜까지 자동 기록했다. 이번 CES에서 최초 공개한 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의 ‘AI 비전 인사이드(AI Vision Inside)’ 기능을 통해서다.

올리버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이야말로 요리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기능일 것”이라며 “이 기능을 통해 식재료의 유통기한을 일일이 확인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고, 보관 중인 식재료 기반으로 삼성 푸드를 통해 다양한 레시피까지 추천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손댈 필요 없이 레인지로 전송되는 최적의 조리값… 어떤 요리도 손쉽게 뚝딱

 CES 2024 쿠킹쇼에서 푸드 인플루언서 올리버 패터슨(Oliver Paterson)이 비스포크 슬라이드-인 레인지를 사용해 요리하고 있다

▲ CES 2024 쿠킹쇼에서 푸드 인플루언서 올리버 패터슨(Oliver Paterson)이 비스포크 슬라이드-인 레인지를 사용해 요리하고 있다

올리버가 스마트폰 내 삼성 푸드 앱에서 저장한 레시피는 ‘슬라이드-인 레인지’의 스크린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스크린에서 레시피의 ‘조리 시작’ 버튼을 누르자, 온도나 시간을 따로 확인하여 설정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설정된 최적의 조리값이 바로 전송되어 조리가 시작됐다. 레인지에 탑재된 7형 와이드 터치 LCD를 통해 큰 스크린 화면에서 조리 가이드와 남은 조리 시간을 확인하며 손쉽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었다.

CES 2024 쿠킹쇼에서 푸드 인플루언서 올리버 패터슨(Oliver Paterson)이 직접 선보인 요리

▲ CES 2024 쿠킹쇼에서 푸드 인플루언서 올리버 패터슨(Oliver Paterson)이 직접 선보인 요리

올리버는 완성된 부리토를 촬영해 삼성 푸드 커뮤니티에 업로드하며 팔로워들과 함께 공유했다. 이어 진행자와 함께 부리토를 크게 한 입 베어물자 관객들이 크게 호응했다. 더불어 그는 이번 요리뿐만 아니라 삼성 푸드에서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어, 새해맞이 홈파티에 적극 활용해 보기를 추천했다.

이날 쿠킹쇼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냉장고에 어떤 식재료가 있었는지 자주 잊는 편인데, 패밀리허브의 새로운 기능은 냉장고를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관람객은 “부리또가 정말 맛있어 보여서, 삼성푸드 앱을 다운받아 오늘 레시피대로 직접 만들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푸드 인플루언서 올리버 패터슨(Oliver Paterson)

▲ CES 2024 쿠킹쇼를 관람하는 수많은 관객

우리의 일상 속으로 스며든 AI. 한층 진화된 AI 기술로 요리 경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푸드와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 등 더욱 고도화된 AI 기반 스마트 가전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주방 경험을 선사하며, 향상된 기기 간 연결성으로 업그레이드된 스마트홈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삼성푸드는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푸드는 아래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https://samsungfoo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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