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나만의 미술관, ‘비스포크 아뜰리에’로 감상하는 아트 콘텐츠 6

주방 속 갤러리, 비스포크 아뜰리에 비스포크 패밀리허브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 '비스포크 아뜰리에'*는 북유럽·서울 현대 미술 27점, 글로별 명화 145점, 가나아트 특별 기획전 10점**을 제공한다. *2017년 이후 출시된 패밀리허브 모델에서 사용 가능 **가나아트 특별 기획전은 8월까지 감상 가능

베리트 모겐센 로페즈 (Berit Mogensen Lopez) Balace (Dark ver) 덴마크 디자인 스쿨에서 섬유 디자인 전공한 후 2001년부터 패션업계에서 의류와 직물을 디자인하며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가구 텍스타일 관련 제품 개발에 많은 시간을 쏟고 있는데, 그 결과로 탄생한 Balance는 대담한 색상과 도형의 기하학적인 콜라주가 돋보이는 수공 러그 라인업 중 하나다.

얀 스카셀리크 (Jan Skacelik) IN THE MOUNTAINS 1983년 체코 올로모츠 태생의 얀 스카셀리크의 작품. 그래픽 디자인 전공이며, 다양한 광고 회사와 스튜디오에서 일한 후 예술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기하학적이고 유기적인 형태들을 파스텔 톤의 색채로 익살스럽게 담아내고 있다.

장희진 물결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대한민국현대미술 작가. 요철 면 사이로 그림자를 생성해 울림을 줄 수 있는 캔버스 제작한 후, 그 위해 작가의 눈에 비친 수많은 시공간의 이미지들을 혼합된 색조로 그려낸다. 그에게 예술이란 시공간 이면에 존재하는 식의 모티브를 끌어내 화면에 전이시키는 행위이다.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꽃 피는 아몬드 나무 네덜란드 화가로 후기 인상주의 작가 중 한 명이다. 10년의 짧은 작업 기간 동안 900여 점의 유화를 그렸는데, 대부분이 그의 생애 중 마지막 2년 동안에 만들어졌다. 아몬드 나무는 새로운 삶과 희망을 대표하는 봄의 시작을 나타낸다. 이러한 이유로, 반 고흐는 갓 태어난 조카의 선물로 이 그림을 그렸다. 부드럽고 심플하면서도 명암 차이가 크지 않은 색채의 평면을 배경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클로드 모네 (Claude Monene) 하얀 서리, 일출 클로드 모네는 프랑스 북부 지베르니로 이주한 후 죽을 때까지 집 주변의 장면을 그렸다. 특히 건초 더미와 주변 풍경, 그리고 그 풍경이 다양한 날씨와 빛 속에서 변화하는 모습을 좋아했다. 때문에 그는 다른 빛과 대기 조건을 포착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동일한 주제를 반복해서 그렸다. 위 작품은 아침 햇살의 반짝이는 빛은 그린 건초 더미 시리즈 중 하나다.

하태임 일절 No. 201009 '소통' 개념에 집중해 다채로운 색의 '컬러밴드'를 캔버스에 채워낸다. 화면 위 다양한 색상의 크고 작은 곡선들은 보는 이들에게 율동적이면서 경쾌한 느낌을 전달한다. 작가의 손길이 그대로 드러나는 역동적인 붓의 움직임, 그로부터 흘러 내려오는 물감의 흔적, 투명성을 표현한 글로스와 다양한 색의 조합으로 물질적이면서도 서정적 감흥을 동시에 구현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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